대개 만 3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이나 설득을 해도 소용이 없어, 치료가 불가피할 경우에는 진정요법을 흔히 적용합니다.
진정요법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잘 못 적용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기에, 진정요법 전체를 문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신경안정제나 약한 수면제를 흔히 사용하며 30분 이내에 깨어날 정도의 용량을 사용합니다.
진정요법을 사용하지 않고 묶거나 손발을 꽉 잡고 치료를 하는 경우, 아이가 치과에 공포심을 더욱 가지게 될 수 있고
치료후의 밤에 경끼를 하거나 오줌을 누는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