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 대개 만 3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이나 설득을 해도 소용이 없어, 치료가 불가피할 경우에는 진정요법을 흔히 적용합니다. 진정요법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잘 못 적용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기에, 진정요법 전체를 문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신경안정제나 약한 수면제를 흔히 사용하며 30분 이내에 깨어날 정도의 용량을 사용합니다. 진정요법을 사용하지 않고 묶거나 손발을 꽉 잡고 치료를 하는 경우, 아이가 치과에 공포심을 더욱 가지게 될 수 있고 치료후의 밤에 경끼를 하거나 오줌을 누는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치아외상에 의해서 치아의 신경 및 혈관이 들어있는 치수조직이 다쳐 천천히 죽거나 염증이 생기면 치아의 변색과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 위쪽에서 현재 자라고 있으면서 나중에 나올 영구치에도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시급히 병원을 찾아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생후 약 3세 까지로 대상을 국한해 말씀드린다면 치아가 잇몸을 뚫지 않은 영유아기에는 끓인 물을 소독된 거즈를 묻혀 손가락에 감고 입안 전부를 구석구석 맛사지 하듯이 목욕할 때마다 닦아주시면 됩니다. 치아가 나온 뒤부터는 유아용 칫솔을 쓰시는데 요즘은 골무형태에 솔이 달려 있는 것들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어금니가 나온 뒤부터 어린이용 칫솔(손잡이가 달린 것)을 사용하시도록 하는데 칫솔모는 중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칫솔질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치아가 깨끗이 닦이느냐가 중요합니다. 아기를 위를 바라보도록 눕히시고 위에서 내려다보며 닦이시되 치아의 한 쪽면을 적어도 20회는 닦아야 깨끗해집니다. 따라서 어금니의 경우는 교합면, 혀쪽 면, 볼쪽 면으로 나누어 60회를 왕복해야 어금니쪽 1/4이 닦입니다. 닦는 시간이 길어 치약을 사용하면 아기가 삼키게 되므로 치약의 사용은 약 네 돌까지는 콩알 정도의 양을 사용토록 하십시오. 아기들이 본인이 직접 닦으려 하면 일단 혼자 닦도록 한 다음 다시 위에 말씀드린 방법으로 닦아 주십시오. 아이들은 손동작이 원활하지 못해 제대로 닦진 못 하지만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이를 닦아 주시는 것은 적어도 초등학교 2학년(6세 구치 - 영구치의 첫 어금니가 모두 나올 때 ) 까지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이후에는 아이에게 적절한 잇솔질 방법을 치과에서 배우도록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요즘 보호자분들이 어린이가 양치질하지 않는 것을 보고 계신 부모님은 안 계십니다. 문제는 양치질의 질적인 문제입니다. 분명히 귀댁의 어린이도 어른 수준의 완벽한 양치질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일 저녁 어머니가 해 주시는 정성어린 마무리 양치질이 문제를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론적으로 만 10세까지의 본인에 의한 양치질은 소위<엉터리>라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체질적으로 충치가 잘 생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기댈 수 있는 것은 양치질 밖에 없습니다. 아울러 간식의 종류와 횟수에 대해서도 어머님의 관심이 요구됩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구취의 원인은 크게 입안의 상피조직이 떨어지면서 부패되어 나는 냄새와(상피세포는 대략 그 수명이 일주일 정도이며 계속 떨어져 나옵니다.) 음식물이 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 역류되어 나는 경우, 호흡기 질환이나 당뇨, 케톤증 같은 질환에 의해서도 납니다. 종종 충치가 심하게 진행되어 파인 곳에서 음식물이 부패되거나, 치수 조직이 괴사되어도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어린이 대부분은 처음에 말씀드린 이유 즉 탈락상피세포가 입안에서 부패되어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잇몸을 손가락이나 거즈로 마사지를 해 주시고 가능하면 볼과 혀도 닦아 주십시요. 그래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치과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봐야 되겠습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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