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 유치가 나오는 시기는 아기들에 따라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략 7-9개월 정도에 아랫니 앞에서 두개가 나오고 돌 전후로 윗니가 4개 나옵니다. 그 다음 아랫니 옆니가 나오고 15-18개월에 대략 16개의 유치가, 24개월 전후로 유치 큰 어금니가 나와 30개월 정도면 유치열이 완성됩니다. 아기들에 따라 개인차이가 있음을 아시고 잇몸에서 치아처럼 불룩 단단히 만져지는 것이 있으면 곧 치아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고 12개월이 지나도 치아가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 치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원칙적으로 아기들의 칫솔질은 치아가 나오면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치아의 수가 많지 않을 경우에는 골무처럼 생긴 칫솔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어금니가 나오고 나면 일반 어린이용 칫솔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예방의 가장 중요한 것은 구강 위생을 잘 유지하는 것이고, 그 다음이 약물이나 재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최근 어린이에게도 도포가 가능한 불소가 개발되어 있으므로 가까운 소아치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아이 스스로 이를 효과적으로 닦으려면 초등학생 나이가 되어야 합니다. 이때까지는 부모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약의 사용은 아직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어른 치약보다는 어린이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어린이 치약이 시중에 나와 있으나 그 성분과 효과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불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충치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향이나 색, 맛 등의 차이로 아이의 기호에 따라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은 작은 콩알만큼만 사용하시고 아기가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치아에 치약을 발라주듯이 조금씩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아기가 싫어하거나 계속 삼킨다면 치약의 사용을 조금 늦추고 당분간 칫솔로만 닦아주어도 됩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어린이의 입에서 이가 날 때는 아기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것을 저희들은 teething이라고 부릅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침을 많이 흘리고, 이 나는 자리에 작열감을 느껴 그 부위를 가리키며 울기도 합니다. 간혹은 전신적인 발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관리는 젖은 거즈로 하루에 수회씩 그 부위를 닦아 주거나, 어린이용 치약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이가 날 자리 주변의 잇몸이 근질거려 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럴 용도로 시판되는 고무링을 물려주시는 것이 이를 쉽게 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입에서 이가 날 때는 아기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것을 저희들은 teething이라고 부릅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침을 많이 흘리고, 이 나는 자리에 작열감을 느껴 그 부위를 가리키며 울기도 합니다. 간혹은 전신적인 발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관리는 젖은 거즈로 하루에 수회씩 그 부위를 닦아 주거나, 어린이용 치약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이가 날 자리 주변의 잇몸이 근질거려 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럴 용도로 시판되는 고무링을 물려주시는 것이 이를 쉽게 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전문적인 관점에서 만 12 개월을 최초 치과검진의 시기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치과에 가시게 되면, 1. 치아가 나는 진행상태 2. 구강위생상태(잇솔질의 방법, 야간의 위생상태 등) 3. 수유방법에 대한 자문(이유시기, 야간수유의 문제, 액체식의 문제, 섭식관리방법과 치아의 관계 등) 4. 현재 있을지 모를 초기 충치의 진단 및 치료 5.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의 사용 등에 관한 검사와 상담을 맏으시게 됩니다. 예를 들면 생후 16개월이면 젖(우유)을 뗄 시기가 지났고, 야간수유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시기입니다. 그리고 잇솔질을 습득하는 중일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거즈를 사용할 시기가 지났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에 대해 점검을 받아 잘못 된 점이 있다면 부모님께서 즉각 시정해 주실 시기입니다. 한 사람의 전문가로부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아기의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가장 쉬운 길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어린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것은 본능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태아들도 뱃속에서 손가락을 빠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 3-4세까지 손가락 빠는 것을 강제로 제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빨지 못 하게 하면 다른 정서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심하게 손가락을 빨면 치아가 앞으로 튀어나와 다치기 쉽고 턱뼈의 위치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잠들 경우 심히 빠는 경우가 많으므로 잠들 때 가능하면 아이를 엄마가 재워 주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잠드는 것을 절차를 정해 아기가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고 낮 시간에도 빤다면 다른 놀이 기구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가까운 소아치과에 내원해 진찰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1. 어린이가 직접 칫솔을 들게 한 상태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자신의 이를 아주 천천히 닦아 보십시오. 그리고 따라 하도록 유도하십시오. 어린이의 매사는 어른을 흉내 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 일을 며칠 반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에게 억지로 양치질을 시키면 이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생활로 정착될 수가 없습니다. 2. 약 한 달 정도 자신에게 맡기시고, 서서히 양치질의 마무리에 어머니가 개입하시기 바랍니다. 그 사이에는 잇솔질 대신, 잠든 사이에 손가락에 거즈를 감아서 이를 닦아내셔야 합니다. 3. 매일 아침 저녁으로 양치질을 한 가족이 모여 행하는 즐거운 이벤트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에는 색다른 음악을 틀거나 어떤 이벤트를 동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모든 노력은 어린이에게 잇솔질이 괴로운 일이 아니고 즐겁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입니다. 4. 어린이용 칫솔과 불소가 함유된 어린이용 치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잇솔질이 어린이에게 정착되었을 경우, 어린이는 이를 닦지 않고는 잠을 자려 하지 않게 됩니다. 입안이 텁텁함을 느끼게 되죠. 보호자분의 보다 정성스런 그리고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우유병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유병을 사용하게 되면 수면시나 잠들기 직전에도 우유를 먹게 된다는 점에 문제가 있습니다. 수면시에 우유가 입 안에 고여있거나 치아가 전부 우유에 적셔지게 되고, 이것은 세균의 영양소가 되어 그 대사산물인 산이 생성됩니다. 산은 곧바로 치아를 썩게 만드는 것입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젖니가 많이 썩어 신경에 염증이 온 경우에는 영구치 싹에 대한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신경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썩게 된 이유를 보호자께서 철저히 인식하시고 재발되지 않도록 위생관리와 식이습관을 완전히 바꾸는 일이 중요합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보호자분께서 집에서 보는 상태의 충치와 치과의사가 밝은 불빛아래에서 기구를 가지고, 혹은 방사선사진을 통해서 판단하는 충치의 상태는 다릅니다. 외관상 보기에 분명한 충치는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나오는 재료들은 접착성을 가진데다 불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충치의 재발 방지에 도움을 주는 등 많은 장점을 가졌지만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다소 고가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한 치아에 여러 군데가 썩었거나, 신경치료를 받았거나, 썩은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봉하는 것만으로는 그 수명이 오래 가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럴 경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씌우는 것입니다. 빠질 이라고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영구치가 피해를 입게 됨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어금니의 교합면은 좁고 깊은 틈이 있어서 칫솔로 잘 안 닦이며 쉽게 충치가 생깁니다. 실란트 또는 치면열구 전색이란 충치가 생기기 전에 이 틈을 플라스틱 제재로 미리 막아주는(전색)것을 말합니다. 치아의 교합면에서 발생하는 충치의 약 반 정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흔히 새로 난 영구치에 많이 해 주는 치료이지만, 어린아이의 유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치아만 다 나온 아이라면 치료할 수 있지만 너무 어리면 시술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소아치과 전문 선생님을 찾아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치란 교합면 뿐 아니라 치아 사이에서도 많이 발생하므로 칫솔질을 잘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실런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양치질입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불소의 충치예방효과는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충치예방에 사용하는 불소의 형태는 먹는 형태로 물약 또는 정제, 비타민 혼합제 등이 있고 이외에 양치액, 그리고 치과의사가 직접 도포해 주는 겔 타입 등이 있습니다. 먹는 불소제의 경우 충치예방용으로 사용하는 불소의 농도는 인체에 해가 없습니다. 만 2, 3세에 치과의사의 검진을 받고 불소의 사용을 결정하시는 게 좋겠고 그 전에는 불소함유치약으로 이를 열심히 닦아주세요.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불소도포의 효과에 대해서는 연구 보고와 견해가 여러가지 있으나, 40-50 %의 우식 억제 효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임상적으로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만 6-7세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입에 물고 3분간 있어야 하는 시술을 거치는데 저연령 아이들에 있어서는 삼키지 않고 물고 있어야 하는 과정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실런트는 새로 난 영구치 어금니나 주름을 가진 치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물론 젖니에도 하면 나쁠 것은 없지만, 경제성의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이러한 예방적 술식은 잇솔질이나 식이조절 등 구강위생이 정착된 아이들에게나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잇솔질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별 효과를 줄 수 없으니 잇솔질 교육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 진정요법은 어린이의 진료거부행위가 심하여 정상적인 진료를 할 수 없으면서, 현재의 문제점이 진료를 연기할 수 없을 만큼 시급하거나 당장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에 한하여 시행됩니다. 즉, 어린이의 연령, 현재의 문제점의 심각성, 보호자분의 이해도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수 있는 사안입니다. 정말 진정요법이 불가피한지, 치료를 정말 조금도 미룰 수 없을 정도로 시급한지, 보호자분이 이것을 수용하고 계신지 등을 면밀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진정요법이란, 어린이에게 진정제, 항불안제 등의 향정신성 약물을 투여하여 어린이들이 가수면상태 혹은 진정상태가 되도록 만든 다음 치료를 하는 방법입니다. 마취주사에는 이런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오는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출처 I 대한소아치과학회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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